스마트폰 발열로 인해서 VR 기기 렌즈에 습기가 차게되는데요!?
간단한 해결방법이 있습니다.
김서림 방지제를 사용하면 간단하죠.
일반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김서림 방지제입니다. 주로 집 창문이나 자동차의 창문에 사용하는데, VR 기기 렌즈에 뿌려주고 닦으면 효과가 좋더군요.
안경 전용 김서림 방지제로 사용하시는게 효과가 더 좋습니다.
김서림 방지제 사용이 여의치 않다면 안경닦이로 틈틈히 닦아주시는것도 좋습니다.
다음으로는 렌즈에 습기가 차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방법입니다.
스마트폰의 발열을 줄이는 방법이죠.
먼저 티슈를 준비합니다(물티슈도 좋습니다)
위와같이 스마트폰 뒷면에 붙여준 후 물을 뿌려줍니다.
(당연히 찬물을 뿌려줍니다)
그 후에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쐬어주면 됩니다.
(굳이 안 쐬어줘도 되지만 쐬어주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)
이렇게 해서 VR기기에 장착 후 VR관람시 적어도 20~30분 정도는 쾌적하게 VR을 즐길 수 있습니다. 20~분 후에는 물티슈가 마를텐데 그때 한번더 물을 뿌려주고 반복해주시면 됩니다.
다소 번거럽고 지저분해 보이지만, 쿨러를 구매하는것보다 훨씬 발열을 잡아주는 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별도의 비용이 들지않아 VR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애용되는 방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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